러시아와우크라이나가 미국의 중재 속에 흑해에서의 무력 사용 중단하는데 합의했다.

우크라이나전쟁 발발 3년 만에 휴전을 향한 첫 번째 걸음을 내딛은 것이지만 시행 시기를 놓고는 러시아와우크라이나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어 언제 시행될지는 불분명한 상황이다.

미국 백악관은 지난 25일(현지시간).

미 국가정보국 연례평가서 공개 “우크라전 지속돼 미국 리스크 커져” “중국 장기적 목표 그린란드 접근” “中대만 침공, 미국과 세계에 충격”우크라이나군 병력이 25일(현지시간) 카르키우 지역에서 장갑차를 타고 기동하고 있다.

러시아와우크라이나가 미국의 중재 속에 흑해에서 무력 사용 중단에 합의했다.

미국 백악관은 지난 23∼25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우크라이나전쟁 휴전을 위한 미국과 러시아의 실무 협상 결과를 보도자료로 냈다.

백악관은 "미국과 러시아는 흑해에서 안전한 항해를 보장하고, 무력 사용을.

보내야 한다고 판단한 경우에는 도발을 확대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2월 24일 발발 3년을 넘긴우크라이나전쟁이 장기화되면서, 북한을 더 대담하게 만들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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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유수진 그 래 픽: 염하연, 이새봄 화면출처: 미국 국가정보국(DNI).

25일(현지 시간)우크라이나비공개 장소에서우크라이나최대 민간 에너지 기업 '드테크'(DTEK) 소속 근로자가 러시아의 드론 공격으로 파괴된 변전소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25일(현지 시간)우크라이나비공개 장소에서우크라이나최대 민간 에너지 기업 '드테크'(DTEK) 소속 근로자가 러시아의 드론 공격으로 파괴된 변전소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도 해당 휴전안에 동의 의사를 밝혔다.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크렘린궁은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 중재로 러시아와 합의한 부분 휴전안 효력은 즉시 발생하는 것"이라며 "러시아가 합의를 어기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무기와 제재를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 중재로 러시아와 합의한 부분 휴전안 효력은 즉시 발생하는 것"이라며 "러시아가 합의를 어기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무기와 제재를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와우크라이나가 25일(현지시간) 미국의 중재로 흑해에서의 무력 행사 중단에 합의했다.

다만 러시아가 농산물 수출 등 농업 관련 제재를 풀어줄 것을 조건으로 걸고 있어 실제 이행까지는 잡음이 예상된다.

미국 백악관은 이날 성명을 내고 러시아와우크라이나가 "흑해에서 안전한 항해를 보장하고.